독일의 자유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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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이 문서는 독일의 자유주의 전통에 대해 다룬다.
2. 정치적 위치[편집]
진보적인[1] 현대 독일 정치 기준에서 단순 '자유주의'는 그 자체가 범우파 진영(최소 중도~중도우파)에 속한다.
전통적으로 독일에서 우파 자유주의(Rechtsliberalismus)는 국민자유주의(Nationalliberalismus)와 동의어이다.# 독일에서 보수자유주의라는 용어는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 따라서 내셔널리즘을 극혐하다시피 하는 21세기 현대 독일에서 소위 '우파 자유주의'는 주류 자유주의자들 사이에서 기피된다. 반대로 좌파 자유주의(Linksliberalismus)는 독일 내에서 중도적 이데올로기로 여겨지는 경향이 있다.
3. 역사[편집]
독일의 초기 자유주의는 1848년 혁명으로 분출되었다. 그러나 프로이센,독일 제국을 거치면서 독일 자유주의 운동은 범우파적인 (친비스마르크,친황제)국민자유주의와 (급진주의,자유민주주의 기반)진보적 자유주의로 나뉘게 되었다.
독일연방공화국 수립 이후에는 양대 자유주의가 통합하여 자유민주당으로 이어지게 된다. 자유민주당은 창당초기에 나치 전범 처벌 반대 등 극우에 가까운 강경 국민자유주의 성향을 보였으나 1960년대 후반 ~ 1980년대 초반까지는 진보적 자유주의 노선을 가지게 되었다. 헬무트 콜 시기에는 1980년대 후반 ~ 2000년대 초반에는 다시 우경화되어 자유주의~국민자유주의 노선이였으나 현재는 국민자유주의자들이 몰락하고 완전한 단순 자유주의(범우파) 정당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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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EU 주요국(독일, 영국(과거),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폴란드) 중에서 스페인과 동급으로 좌파 비율이 가장 높게 나온다.